악어의 가정방문??




미국 플로리다의 한 여성이 현관문 노크 소리가 들려 문을 열었다. 그리고 이빨에 붉은 혈흔이 묻은 악어와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다.
이 소식은 플로리다의 네이플스 데일리 뉴스가 23일 처음 보도했다.
사건은 지난 화요일 벌어졌다. 로리 파첼리 여인은 노크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는데, 방문자는 다름 아닌 2.5m 길이의 악어였다.
악어가 크고 사나웠을 뿐 아니라 입 주위에 피가 묻어 있었기 때문에, 로리 파첼리를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다. 악어는 집요했다. 현관문 앞에서 1시간 동안 머물면서 머리로 계속 노크를 했던 것. 로리 파첼리는 남편에게 구조 요청 전화를 거는 등 공포의 1시간을 보냈다. 문이 열리지 않자 악어는 '가정 방문'을 포기하고 부근 웅덩이로 돌아갔다가 후에 포획 전문가에 의해 붙잡혔다.
악어가 왜 그렇게 집요하게 노크를 했던 것일까.
로리 파첼리 여인과 함께 산책을 하고 돌아온 강아지를 쫓아왔던 것으로 추정된다. 또 악어 전문가는 요즘이 번식기여서 발정난 악어들이 유별난 짓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.  물론 민가의 현관문에 노크를 하는 악어는 극히 드물다고.


김건 기자 (저작권자 팝뉴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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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악어오면 깨물어줘야지 ㅋㅋ 헐헐...

by 이웃집소공녀 | 2006/03/27 08:13 | view♧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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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콩나무 at 2006/03/27 15:49
저 같으면 119에다 저화 했을거같아요....^^
Commented by 페르소나 at 2006/03/29 12:28
-_- 무섭군요...;; 고기를 던져서 밖으로 유인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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